연말정산 월세 세액공제 방법 조건부터 환급까지 완벽 정리

연말정산 월세 세액공제로 최대 75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데, 신청 조건만 확인하면 누구나 가능합니다! 매년 수백만 명이 놓치는 이 혜택, 올해는 정확한 방법으로 확실하게 챙기세요.

월세 세액공제 신청 자격조건

연봉 7천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면 월세 세액공제 신청이 가능합니다. 주택규모는 국민주택규모(85㎡) 이하, 기준시가 4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, 월세액의 12%(연 최대 75만 원)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습니다.

요약: 연봉 7천만원 이하 무주택자, 85㎡ 이하 주택 거주 시 신청 가능

5단계 완벽 신청방법

1단계: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

국세청 홈택스(hometax.go.kr) 접속 후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. 모바일 앱에서도 동일하게 진행 가능합니다.

2단계: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선택

메인 화면에서 '연말정산 간소화' 메뉴를 선택하고, 본인 및 부양가족 정보를 확인합니다. 월세 내역이 자동으로 조회되지 않는 경우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.

3단계: 월세액 세액공제 입력

세액공제 항목에서 '월세액 세액공제'를 선택하고, 주택 소재지, 계약기간, 월세액을 정확히 입력합니다. 전월세 계약서상의 정보와 일치해야 합니다.

요약: 홈택스 로그인 → 연말정산 간소화 → 월세액 세액공제 입력

최대 환급받는 핵심 꿀팁

월세 세액공제는 실제 납부한 월세액을 기준으로 계산되므로, 관리비는 제외하고 순수 임대료만 신청해야 합니다. 연 최대 750만 원까지 공제되며, 이 중 12%인 최대 75만 원을 세액공제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월 6만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부부가 각각 무주택자라면 둘 다 신청 가능하니 꼭 확인하세요.

요약: 관리비 제외한 순수 임대료 기준, 연 최대 75만원 환급 가능

반드시 준비할 필수서류

월세 세액공제 신청 시 다음 서류들을 미리 준비해야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. 특히 주민등록등본과 전월세 계약서는 필수 서류이므로 반드시 사전 준비하세요.

• 전월세 계약서 원본 (임대인, 임차인 서명 날인 완료된 것)
• 주민등록등본 1부 (주소 이전 내역이 있는 경우 전체 포함)
• 월세 납입증명서류 (계좌이체 내역서, 현금영수증 등)
• 건물등기부등본 (주택 면적 및 기준시가 확인용)
• 임대인 사업자등록증 사본 (사업자인 경우에만)

요약: 전월세계약서, 주민등록등본, 월세납입증명서류 필수 준비

연봉별 월세 세액공제 환급액표

연봉 구간별로 월세 세액공제 환급 가능 금액을 확인해보세요. 실제 월세액과 연봉에 따라 환급액이 달라지므로 본인 상황에 맞는 예상 환급액을 미리 계산할 수 있습니다.

연봉 구간	월세 60만원 기준	연간 최대 환급액
3천만원 이하	86만원	75만원
4천만원	86만원	75만원
5천만원	86만원	75만원
7천만원	86만원	75만원

요약: 연봉 7천만원 이하 무주택자는 연 최대 75만원 환급 가능